자유게시판
눈물을 흘리는 행인들, 시내 곳곳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앞에 모여든 추모객, 손수건으로 걷잡을수 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는 군인들, 만수대 언덕에 수 천명의 추모객이 모여들어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아픔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뉴스나 TV를 통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말 젊은 사람도 당해내기 힘든 강행군 현지지도를 이어가는 모습을 자주 보아왔습니다.
언제나 수수한 쟘바를 입으시고 달리는 차안에서 주먹밥과 쪽잠으로 피로를 풀고, 경치좋은 곳 마다 인민들의 요양소와 휴양소를 꾸려주고 인민들에게는 즐겁게 휴식하라고 등을 떠밀어 주고 자신은 상상하기 어려운 강행군 현지지도를 이어가시고…
북한 언론에 의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무리 일이 중하더라도 건강을 돌보셔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올리는 일꾼들과 인민들에게 늘 이렇게 말씀하시군 했다고 합니다.
[조국은 의연히 어려운 길을 걷고 있으며 인민들의 생활 역시 남들처럼 풍족하지 못합니다. 더욱이 지금은 수령님께서도 계시지 않고 우리 나라를 삼키려고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미친 듯이 날뛰는 제국주의 원흉 미제와 맞서 싸우고 있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내가 어떻게 잠시나마 마음놓고 휴식을 하고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 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 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합니다.]
조국과 민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깡그리 바쳐 가시는 전설적 위인만이 역사에 남기실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인민들의 행복을 앞당기기 위해 그처럼 애를 쓰며 일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하루도 편히 모시지 못하고 떠나보낸 북한 민중의 가슴은 얼마나 쓰리고 아플가요.
북한의 한 평범한 주민이 쓴 글을 아래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죄를 지었습니다.두고두고 씻지 못할 큰 죄를 지었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선 이 땅에 평범한 사람들의 동상까지 다 세워주셨는데 우리는 오늘까지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지 못했습니다.
장군님께서 아무리 만류하셨다 해도 제일 좋은 곳에 천만 지성 다 합쳐 기어이 장군님동상을 세워드렸어야 할 우리 백성들이 아닙니까.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 다하신 장군님께 단 하루의 휴식도 마련해드리지 못하고 큰 짐만 쌓아드렸으니 장군님,그렇게는 못 가십니다!
머지않아 보란듯이 잘살 날이 오겠는데 어버이장군님께서 먼저 가시면 우리 자식들은 어찌하랍니까.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상실의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하늘처럼 믿고 살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셨으니 이처럼 절통한 민족의 대국상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수령님 계시는 만수대언덕에 서니 장군님생각 더욱더 사무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잘 받들어야 한다고 그처럼 간곡히 당부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지켜드리지 못한 자책감에 피눈물이 흐릅니다.
장군님!
이 나라에 다시는 피눈물이 흐르지 않게 존경하는 김정은대장동지를 충정을 다해 받들어모시겠습니다.》
